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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여행! 소금산 출렁다리 성탄절 야간에 즐기자

권용 전문기자
  • 입력 2019.12.17 12:21
  • 수정 2020.02.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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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절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성탄절 무료 개장

야간에 즐기는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의 모습.(사진=연합뉴스)

강원도의 빼놓을 수 없는 여행 명소로 자리 잡은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가 성탄절을 기념해 야간에도 개장한다.

12월 24~25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여행객들은 출렁다리와 함께 옆에 새로 개통한 '하늘 바람길'도 체험할 수 있다.

하늘 바람길은 지난 6월 1일 개통하여 기존 등산로인 334m 구간을 보행 데크와 브릿지로 연결해 간현계곡의 숨막히는 절경과 출렁다리 전체를 볼 수 있다. 전망대 2개소도 함께 설치하여 아찔한 스릴도 경험할 수 있다.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는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멋진 매력을 뽐내고 있어 강원도 원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원수시장(원창묵)은 "겨울 설경을 배경으로 한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통해 시민 문화 욕구가 충족되길 기대한다"며 "곤돌라와 하늘공원, 잔도, 유리 다리, 인공폭포, 야간경관 및 미디어파사드 사업 등이 완료되면 대한민국 최고 테마 관광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에도 절경을 자랑하는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의 모습. ⓒ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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