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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TV] 제 16화 특혜로 쌓은 '웅진 모래성' 회생과정, 의혹투성이!

무죄TV 한국무죄네트워크
  • 입력 2019.12.17 10:39
  • 수정 2020.02.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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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이춘발 한국무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재기를 선언한 웅진그룹(회장 윤석금)이 극심한 자금난에 빠지면서 금융당국이 연쇄 부도 위험성등 경제파장에 긴장하고 있다.
웅진그룹은 윤석금 회장이 법정관리 6년만에 회생했다며 재기를 선언한지 3개월만에 계열사인 에너지가 부도를 낸데이어 그룹 전체가 자금압박에 처하자 모기업인 웅진 코웨이 매각에 나섰다.
매각인수 교섭에 나섰던 게임회사 넷마블은 최근 자산 실사과정에서 상당한 견해차를 보이면서 실제 매각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웅진의 자금경색과 도산 우려가 표면화되면서 법정관리 과정의 문제점과 2조원대에 이르는 특혜금융과 관련한 의혹 등이 확산되고 있다.
웅진그룹에 대한 금융대출은 MB정권 실세인 김승유씨의 한국투자가 주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2조원대 특혜금융 속에는 국민연금 5천억원도 포함돼 있어 부도가 나는 경우 금융당국 뿐 아니라 경제계 전반에 미칠 충격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
관계자들은 이와관련 상식을 뛰어넘는 웅진 금융특혜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진상 조사와 사전 예방책이 우선되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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