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과거 한 라디오 DJ 콘서트에서 함께 ‘이별 이야기’를 부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박정아는 “딸이 나를 닮은 것 같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딸에게 사랑한다고 손가락을 내밀면 딸도 손가락을 맞댄다”라고 덧붙이며 “전국을 E.T 춤으로 강타했던 ‘One More Time’의 영향 때문인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박정아는 “멤버 서인영은 손가락을 맞대는 안무를 잘했지만 나는 잘하지 못해 힘들었다”라는 깜짝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 역시 남다른 자식 사랑을 드러냈다.
무덤덤하게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풀어 놓는 지석진 덕분에 형님들은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