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모델 박영선이 소개팅남 봉영식과 초스피드 애프터 데이트를 했다.
11일 방송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영선은 훈남 박사 '봉다니엘' 봉영식과 춘천 레트로 데이트를 즐겼다.
박영선이 봉영식과의 두 번째 만남을 빠르게 성사시키며 중년의 '심쿵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춘천 가는 열차에서 재회한 이들은 1990년대의 추억을 공유하며 더욱 속 깊은 대화를 했다.
이야기 도중 박영선의 기습 "오빠" 호칭에 봉영식은 심장이 내려앉는 리액션을 취했다.
목적지인 춘천에 도착한 이들은 농장 체험 도중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손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