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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말산업 인재들, 프랑스 선진기술 배운다

안치호 기자
  • 입력 2019.12.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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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전공 학생 8명 대상 프랑스 승마 연수 시행
말산업 선진국 프랑스 선진기술 습득 위해 2주간 다양한 말산업 교육받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 이하 서귀산과고) 학생들이 말산업 선진국 프랑스로 승마 연수를 떠났다.

서귀산과고 자영생명산업과 말산업전공 2학년 8명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승마 연수는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12월 9일부터 2주간 프랑스 아하 드 자흐디 승마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말산업 선진국인 프랑스에서 현지의 말산업 문화, 말 관리 및 승마 강습 등 선진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귀산과고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농식품부와 제주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의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을 운영해 호주에서 3학년 학생 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선진 말산업의 실무능력을 향상하는데 노력하는 등 글로벌 취업 확대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말산업 선진국 프랑스로 승마 연수를 떠났다(사진 제공=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말산업 선진국 프랑스로 승마 연수를 떠났다(사진 제공=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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