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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다채로운 캐릭터 보도스틸 공개

김새롬 기자
  • 입력 2019.12.1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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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스틸 속 새로운 미래를 위해 어둠의 세력에 맞서 거대한 전쟁에 앞장 서는 ‘레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막 한 가운데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레이’의 모습은 강력한 어둠의 지배자인 ‘카일로 렌’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결을 앞두고 자신의 모든 것을 재정비하듯 결연함이 가득하다.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정체불명의 거대한 존재와 마주한 ‘레이’의 모습은 색다름을 더한다. 두려움에 떨기 보단 굳건한 자세로 상대를 마주하고 있는 ‘레이’의 모습은 오랜 수련을 바탕으로 완벽한 히로인 다운 면모를 갖추었음을 볼 수 있어 과연 이번 작품에서 어떤 진면모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키운다.

‘레이’와 함께 특별한 여정에 동참하게 되는 캐릭터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이’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친구로, 언제 어디서든 ‘레이’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핀’과 ‘포 대머론’의 비장함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이끈다. 특히 ‘핀’과 ‘포 대머론’은 이번 작품에서 선과 악의 거대한 대결 속 저항군의 핵심 인물로 등장할 것을 예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전쟁에 임할 굳은 의지와 더욱 강인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레이’와 함께 떠나는 길고 긴 여정 속에서 세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중후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인 ‘랜도 칼리지안’의 등장도 기대를 모은다. ‘랜도 칼리지안’은 이번 편에서 ‘레이’와 친구들의 험난한 여정에 특별한 힘을 보태는 인물로 밀레니엄 팔콘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비범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다. 특히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도 매번 위기의 순간에 처한 캐릭터들을 구해주는 히든 캐릭터 같은 존재로 활약했던 만큼 이번 편에선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각기 다른 능력을 발휘해 ‘레이’와 친구들을 도우며 ‘스타워즈’ 시리즈 최고의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씨쓰리피오’와 ‘BB-8’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번 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D-0’까지 합세해 과연 이들은 또 어떤 놀라운 면모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2020년 새해, 첫 번째 화제작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폭발적인 흥행을 이루어낸 21세기 최고의 블록버스터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다시 연출을 맡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선과 악의 운명적인 대결과 마침내 선택 받은 영웅이 밝혀지는 흥미로운 스토리, 스펙타클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독창적인 시각효과로 무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더욱 강력한 힘을 갖게 된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와 그에 맞서 압도적인 어둠의 힘으로 무장한 지배자 ‘카일로 렌’의 아담 드라이버는 전편 보다 더욱 강렬한 모습으로 차원이 다른 캐릭터 연기를 예고한다.

한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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