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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주말 여행, 13~29일 담양에서 산타축제 열려

권용 전문기자
  • 입력 2019.12.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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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주말 여행 어디로 갈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담양 산타 축제로!

제3회담양산타축제가 13일부터 29일까지 담양읍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열린다.

담양산타축제가 열리는 담양읍 중앙공원에는 스토리텔링 형 경관조명, 플라스틱 박스를 재활용한 대형 산타, 크리스마스 카드 포토존, 수목 조명 트리 등 감성적인 성탄 느낌이 담긴 정원이 조성된다.

축제 중 마켓이 열리며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메타프로방스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산타 조형물, 사랑의 열쇠길, 대형트리 터널도 설치된다.

메타프로방스의 각 상점도 다채로운 특생을 살려 이국적인 경관조명으로 분위기에 맞게 바뀐다.

13일 오후 6시 메타프로방스 산타방 주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미스트롯 출신 가수 설하윤이 출연하며 축제기간 주말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하늘에서 선물이 내리면' 이벤트, 캐릭터 퍼레이드, 15초 셀프 영상, 버스킹, 담빛 라디오스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담양읍 상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담양군은 관광객 유입 뿐 아니라 지역 상가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말과 겨울 여행도 담양으로 올 수 있도록 담양다움의 겨울 이미지를 살린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축제가 주민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축제 기간 담양읍 전체를 크리스마스 마켓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담양산타축제추친위원회 관계자는 밝혔다.

담양 산타축제가 열리는 메타프로방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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