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신라의 달밤 가사가 화제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1호 가수 현인의 노래가 등장해 현장을 멘탈 붕괴에 빠뜨렸다.
독특한 창법에 멤버들 모두 당황했으나 신동엽은 나홀로 승승장구해 “같은 시기에 활동해서 그런거냐”는 놀림을 받았다.
신동엽의 독보적인 활약 속 강민경은 멤버들이 의견을 내놓을 때마다 남다른 리액션으로 “맞는 것 같다”며 팔랑귀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멘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저 전보다 똑똑해진 것 같지 않나요”라며 뿌듯해해 재미를 더했다.
강민경과 함께 이해리가 노래를 불러보였고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김동현과 다시 한번 제대로 불러보게 된 이해리. 여전히 김동현은 음정을 헷갈려 했고 이에 피오는 "동현이 형 울겠는데?"라며 웃었다.
김동현은 노래를 마친 후 쑥스러운 듯 웃었고 이어 통영 중앙전통시장의 첫번째 음식이 공개됐다.
강민경은 "대박 이거 야한 노래였다"고 흥분하며 추측했다.
강민경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넉살은 "재밌는 분"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