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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대환대출 수요 점점늘어나..대출자격 꼼꼼히 확인하고 이용하자

주다영 기자
  • 입력 2019.12.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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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주다영 기자] 최근 전체 대출 채무자 10명 중 2명 이상은 은행, 캐피탈, 카드사 등에서 3건 이상의 대출을 받은 다중 채무자이며, 이들의 1인 평균 대출금액은 1억2000만원 수준이라는 한국은행 보고가 나와 정부지원 서민대출을 이용하려는 수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전체 대출 채무자의 20%는 은행, 캐피탈, 카드사 등 3건 이상의 다중채무자로 확인 되었으며, 이들의 1인 평균 대출금액이 1억원을 넘은 것으로 한국은행은 밝혔다.

중,저신용인 서민들은 월 불입금을 감당하기 힘든 만큼 자연스럽게 정부대출 상품에 대한 문의가 늘며 수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햇살론 자격 조건의 경우 재직기간 3개월이상, 연소든 4500만원 미만의 근로소득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므로, 햇살론대출자격조건에 해당되는지 먼저 파악한 후 햇살론취급은행 별로 꼼꼼히 살펴본 후 햇살론 신청을 하는게 좋다.

또한, 직장에 정규직으로 재직중이 아니더라도 소득요건을 만족한다면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 및 일용직·임시직 근로자 또한 받을 수 있는 대출 상품으로 본인이 신용과 소득 및 부채 비율이 좋지 않다면 저금리대출인 햇살론을 고려해보는 것이 유용하다. 햇살론은 대출 승인요인을 신용점수가 아닌 꾸준한 수입으로 보기 때문에 소득이 낮고 신용이 좋지 못한 서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만약 햇살론을 이용중이라면 또 다른 정부지원대출 상품인 중금리신용대출인 사잇돌2를 통해 생계대출과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사잇돌2대출 같은 경우 중,저신용자를 위한 저금리서민대출로 출시된 상품으로 직장인의 경우 재직기간 5개월이상, 연소득1.500만원 이상이면 6~9등급 서민들도 최대 2.000만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며,사업자(프리랜서)의 경우 6개월 이상 정상 운영중이며,연소득800만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모바일로 대출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하는 불법신용대출 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부에서는 대출 신청 전 꼭 정식으로 등록된 공식접수처 업체인지 확인하고 대출을 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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