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김지훈(심지호)이 드디어 황수지(정유민)을 피하기 시작했다.
꽃바구니 속엔 카드가 그대로 있었다.
심지호는 “카드는 읽지도 않았네”라고 말했다.
이남(나인우)는 수지에게 "말이 좀 너무 심한 거 아닙니까"라고 끼어들자 수지가 "너너 뭐야?"라며 반말을 했다.
여주(김이경)는 들뜬 기분의 아빠 규철을 보며 “요즘 좋은 일 생겼어?”라며 궁금해 한다.
속상한 심지호는 홀로 술을 마시고 떠났고 정유민은 꽃바구니를 다시 사무실로 들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