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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명·최은영 한국아동문학상 수상

권용 전문기자
  • 입력 2019.12.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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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명 시인,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제공

한국아동문학인협회(회장 이창건)은 2019년 제29회 한국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에 박소명 '뽀뽀보다 센 것', 동화 부문 최은영 '도돌이표 가족'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뽀뽀보다 센 것'에 대해 '어린이의 마음을 절묘하게 담아 동시의 맛과 특성을 잘 살려낸 작품집'이라고 평가했고, '도돌이표 가족'에 대해서는 "폭력은 대물림되어 또 다른 폭력을 낳게 된다는 악순환의 고리를 작가는 놓치지 않고 포착했다"고 이야기했다.

최은영 작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제공

박소명 작가는 2002년 월간문학, 최은영 작가는 2006년 푸른문학상을 통해 등단했다.

협회 정기총회 및 시상식은 2019년 1월 4일,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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