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단종의 자취를 그린 월중도에 대해 전하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종의 짧은 생을 돌아보던 선녀들은 단종의 무덤 ‘장릉’으로 향했다.
지금껏 봐왔던 화려하고 거대한 규모의 능과 다른 모습에 모두 놀라워하기도. 언덕을 올라 장릉에 도착한 이들은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를 들으며 안타까워했다.
함께했던 시간이 고작 3년에 불과했고, 정순왕후는 약 70년동안 그를 그리워해야 했다.
살벌 레이저 눈빛에 격렬한 몸연기까지 눈 뗄 수 없는 설민석의 수양대군 빙의 연기에 ‘선녀들’은 시청자 모드가 돼 반응들을 쏟아냈다.
전현무는 “메소드 연기”라고 인정하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