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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해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완료

안치호 기자
  • 입력 2019.1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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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승마 인구 저변확대 위한 ‘2019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 마무리
말과 교감으로 정서 함양·체력증진과 승마인구 확대로 승마산업 활성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19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아산시는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승마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승마체험에는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1개교 등 초·중학생 636명이 참여했으며 일반 승마체험 600명, 사회공익 승마체험 36명이 하루에 1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승마 수업을 받았다.

승마체험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일반승마는 32만 원 중 자부담 9만 6,000원에 이용했으며 사회공익승마(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및 재활승마(장애인학생)는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체험 학생 모두 기승자 보험에 가입을 의무화하고 승마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말과 교감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 함양과 기초 체력증진, 자세 교정 등 효과가 있어 승마체험을 통한 승마인구 확대로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승마 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2019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사진 제공= 아산시청).
아산시는 승마 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2019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사진 제공=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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