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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무엇보다 도상우는 천자문이나 뗐을까 싶은 일자무식 거리~?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12.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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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 CHOSU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간택’ 도상우가 도시남의 이미지를 벗고 해맑은 꽃도령 이재화로 180도 변신한, ‘들꽃점 첫 포스’가 공개됐다.

무엇보다 도상우는 천자문이나 뗐을까 싶은 일자무식 거리 인생에서 하루아침에 왕위 계승 서열 1위 대군으로 벼락출세한 ‘기적의 럭키 도령’ 이재화 역을 맡았다.

도상우는 그간 작품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눈빛 대신 순수함을 머금은 눈망울과 활짝 웃는 미소를 품은 ‘순수 꽃도령’으로 분했다.

도상우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에서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끌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도상우가 허허실실 해맑은 도령 이재화로 변신한 ‘첫 포스’가 공개됐다.

도상우가 푸른색 두루마기와 녹색 노리개로 고귀한 양반의 복색은 갖췄으나 감투는 어딘가에 던져버린 미묘한 ‘룩’을 완성한 채, 들꽃을 꼭 쥐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장면. 심지어 도상우는 들꽃의 잎을 하나씩 떼며 ‘온다, 안 온다’ 간절히 꽃점을 치더니 이내 배시시 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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