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지숙은 악플러를 잡으려다 남자친구를 잡았다고 고백했다.
악플에 시달리던 때 악플러를 잡으려다 이두희를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에서 지숙은 방송에 출연하기 전 남자친구인 이두희와 회의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커 공대생이라고 해서 그냥 후드티를 입고 나올 줄 알았는데 너무 갖춰 입고 나왔더라. 알고 보니 악플러를 잡으러 온 게 아니라 저를 잡으러 온 것”이라고 뒷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줬다.
"그런데 꼭, 결혼을 하려고 해도 못 할 것처럼 나왔다"며 "사실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긴 했다. 조심스럽긴 한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숙은 지난 10월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