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9일 ‘공부가 머니’에서는 임승대 부부와 임승대와 꼭 닮은 아들 임휘가 출연해 공부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임승대의 아내는 중1 아들 임휘 군에 대해 “사춘기가 와서 그런지 반항기가 시작됐다.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 같다”고 말했다.
"시험 결과에 대해서 본인의 위치를 알았으면 좋겠다. 몸소 체험해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엄마와 임휘의 소통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휘는 엄마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으니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의 입장에서 지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휘 군은 “간신히 꼴찌 반에 글어가고 엄마가 상위권 반을 원하는 것 같아서 미친 듯이 공부했다. 그렇게 SKY 반에 갔는데 엄마가 썩 좋아하는 것 같지 않더라. 만족을 못한 느낌이었다. 그때 아예 딱 놓아버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
임승대는 "당신이 예전에 공부 못 했던 걸 아이한테 보상받고 싶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