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김승현 여자친구에게로 이목이 쏠린다. 27일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과 그의 부모님이 신혼집 구하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되면서다.
김승현 여자친구는 MBN '알토란'의 장정윤 작가로, 두 사람은 내년 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에 앞서 김승현은 부모님과 신혼집을 알아보러 다녔다.
앞선 방송에서 신혼집에 대해 부모님의 도움과 대출로 마련하겠다는 그의 말과는 달리 이날 생각보다 높은 시세는 결국 여자친구와 분담을 결정하게 했다.
김승현 여자친구에게 신혼집을 약속했던 김승현 아버지는 통장을 들고 고민에 빠졌다. 꼭 아들의 신혼집을 해주고 싶다는 고집을 부린 그의 속내는 예비 며느리에게 했던 약속이 있었다.
아버지는 "집 하나 번뜩한 거 사준다고 약속을 했다"고 털어놨고, 전말을 알게된 어머니는 "왜 나와는 상의도 없이 그랬느냐"라고 질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