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17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설민석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 선녀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선녀들은 '안중근 로드'를 위해 우수리스크행 기차에서 설민석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고, 설민석은 놀라며 웃음지었다.
도착한 초등학생 팬들이 쓴 손편지에는 "설민석 선생님, 제가 모르는 역사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역사에 빠졌어요"라고 적혀 있었고, 이를 읽던 설민석은 울컥한 듯 "못 읽겠다"며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