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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텍 2019’, 수원컨벤션센터 20일 개막

이창호 전문기자
  • 입력 2019.11.19 16:00
  • 수정 2020.02.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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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구축·생산자동화전 22일까지 열려
국내 최초 산업별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개최
삼성전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발표

스마트공장 구축의 모든 단계를 한눈에 살펴보는 ‘제1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스마텍 2019)’이 11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스마텍 2019’ 전시회에는 12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공장자동화관과 스마트공장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업체 홍보관과 함께 스마트공장 국제 컨퍼런스, 참가업체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스마텍 전시회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피닉스컨택트, 마이다스아이티, 에스비비테크, 비젠트로, 영림원소프트랩, 디엠지모리코리아, 마키노코리아가 참가한다. AGV시스템과 구동부를 선보일 ㈜서보스타와 세계적인 ERP 기업 SAP,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있는 웅진, MES와 ERP 전문기업인 지엔디비즈 등의 신기술과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첫날인 20일에는 스마트공장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국내외 4차 산업혁명 전문가들이 스마트 제조 혁신 주요 기술 동향과 산업별 전문 스마트공장 구축 방법 및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스마텍 참가업체 세미나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참가업체들이 구축한 스마트공장 성공사례를 들을 수 있다. 웅진의 ‘스마트물류를 위한 선진화 모델 도입사례’를 시작으로 영림원소프트랩, 스피니커서포트코리아, 인투파워, 아이엠피티, 페이브텍 등의 업체가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세미나’는 22일 예정되어 있다.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업의 고도화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된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총 450억을 들여 2,165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왔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입장할 수 있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제1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스마텍 2019)’이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1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스마텍 2019)’이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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