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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두 번째 열리는 HETI 2021 서울···주변국 관심 끌기 위한 노력

황인성 기자
  • 입력 2019.11.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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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활승마협회·대한재활승마학회, 오는 30일 ‘HETI-ASIA 포럼’ 개최
아시아 재활승마 관계자 다수 참석 발표···사전 교감을 통한 홍보활동 개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대한재활승마협회(회장 김연희)와 대한재활승마학회(회장 권정이)가 2021년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HETI 2021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월 30일 아사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HETI-ASIA 포럼을 개최한다.

대한재활승마협회와 대한재활승마학회가 2021년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HETI 2021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월 30일 아사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HETI-ASIA 포럼을 개최한다(사진= 대한재활승마협회).
대한재활승마협회와 대한재활승마학회가 2021년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HETI 2021 서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월 30일 아사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HETI-ASIA 포럼을 개최한다(사진= 대한재활승마협회).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성균관대 의과대학 임상교육장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의 후원을 하는 행사로 아시아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는 재활승마 활동 등을 재조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발표자로는 산나 말리타 HETI 회장과 대만·일본·홍콩의 재활승마협회장 등이 나서서 각국의 재활승마 현주소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손선주 청주대학교 교수가 그동안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재활승마의 탁월한 효과와 필요성 등을 역설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1년 HETI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요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국제 행사는 주변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사전에 다양한 교감을 통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 참석자들과의 교류 및 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아이디어 교환을 위한 워크샵 등도 준비하고 있는 걸로 전해진다.

이번 포럼에 앞서 대한재활승마협회와 대한재활승마학회는 2021년 6월 세계 재활승마연맹 세계대회 홍보를 위하여 헝가리 재활승마 학회(부다페스트, 10.26-27)와 재활승마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인 미국 재활승마협회의 50주년 행사에 홍보단을 파견했다. 두 차례의 홍보단 파견을 통해 많은 국가의 관련자들을 참여하겠다는 실질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한국재활승마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한편, HETI(Federation of Horses in Education and Therapy International)는 30개국 50개 단체회원을 보유한 세계 재활승마 국제단체이다. 한국은 작년 초 ‘HETI 2021 서울’ 유치에 성공했으며 오는 2021년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작년에 개최된 한국재활승마학회 당시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작년에 개최된 한국재활승마학회 당시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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