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불후의 명곡'

임하영 기자
  • 입력 2019.11.12 04: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첫 번째 무대에 오른 HYNN(박혜원)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선택했다.

HYNN(박혜원)은 원곡의 감정을 살리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서인영은 "원곡이 어려웠을 텐데 HYNN 씨가 잘해주셨다"며 HYNN의 무대를 극찬했다.

두 번째 무대는 이지훈의 차례였다.

이지훈은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선곡하며 무대에 올라섰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이지훈에게 관객들은 무대가 시작 전부터 박수로 그의 등장을 반겼다.

이지훈의 전성기였던 90년대를 연상하는 무대에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첫 경합 결과는 처음부터 417라는 고득점을 얻은 이지훈의 승리였다.

엔플라잉은 424표를 얻어 3연승의 이지훈을 이기고 1승을 차지했다.

박근태는 "'유혹의 소나타라는 곡을 어떻게 편곡할까' 궁금했다"며 "깜짝 놀랐어요. 사우스클럽의 정확한 방향이 있구나"라고 밝혔다.

이지훈이 417표를 유지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V.O.S와 같은 기획사 동료였던 서인영은 "세 명이 함께 노래하는 것만 봐도 뭉클하다. 쥬얼리 보고 싶다."며 팀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근태는 "처음 봤을 때 20대였다. 이렇게까지 롱런하는걸 보니 반갑다."며 V.O.S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초반부터 고득점을 받은 이지훈을 걲지는 못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