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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지하철에서 고지석이 술에 취한 여자의 지갑을 훔치는

임하영 기자
  • 입력 2019.11.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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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 콤비 밀착 수사기 ‘유령을 잡아라’에서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을 맡은 문근영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지하철에서 고지석이 술에 취한 여자의 지갑을 훔치는 남자를 발견하고 따라갔다.

고지석은 칼로 자신을 공격하는 남자를 수상하게 여기고 쫓아갔지만 놓치고 말았다.

고지석은 지하철에서 잠에 들었던 유령에게 전화해 "그 열차에 칼든 위험한 놈이 있다. 지금부터 내가 지시하는데로 한다. 맞은편 졸고 있는 여자가 있을거다. 피해자니까 데리고 내려라. 그놈 그냥 소매치기가 아니다"라며 "내가 다시 꼭 잡을게요"라고 유령을 설득했다.

지하철 경찰대의 눈을 피하느라 소매치기를 하지 못하자 태웅은 “봤지? 금단증상”이라고 장난스럽게 손을 떠는가 하면 “고반장이 어디까지 쫓아왔나 어디 한 번 볼까?”라면서 빼돌린 수사 자료를 살펴봤다.

새로운 사건도 이어졌다.

클럽데이에 첫차를 타고 귀가하게 된 유령과 지석은 부축빼기를 발견했고, 이 부축빼기에게 지갑을 소매치기 당한 피해자들 중에 인터넷 방송 도중 사라진 아보카도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

방송 말미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광수대와 지경대가 합동 수사를 하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날 유령은 고지석에게 "반장님 저 파트너 좀 바꿔주십시요"라며 "반장님이랑 잘 안 맞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고지석은 "어떻게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변해요. 그것도 하루 아침에"라며 아보카도 사건 해결할건데 아보카도랑 소매치기 연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령은 바로 고지석과 함께 피해자를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이어 유령과 고지석은 사라진 여자가 아보카도 말고 2명이 더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김건우는 ‘유령을 잡아라’ 첫 등장부터 짧은 장면이었지만 시선을 끌어당기는 연기를 펼쳤다.

한없이 가벼운 태웅의 면모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다운 장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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