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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미모의 아내'

임하영 기자
  • 입력 2019.11.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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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미국 시애틀에서 거주하고 있는 혜박과 브라이언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하승진은 세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결혼 8년 차인 그는 아내가 출근한 다음 딸의 머리를 묶어주고 어린이집에 보내는 '육아 대디'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승진은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하승진은 "친구가 김화영(아내)과 경기를 보러 왔는데 너무 괜찮더라. (아내에게)첫눈에 반한다는 느낌이어서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 싶었다"면서 "처음에는 반응이 뜨뜻미지근해 수요일 밤 10시 반에 매주 한 번만 전화를 했다. 5주를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6주째가 되니 연락을 안 했다. 안 하니까 11시 반에 (아내가)전화를 하더라"며 "그 때 3시 반까지 전화를 했고 연락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혜박은 브라이언에게 "나는 소원이 있다"며 "리아가 컷을 때 패션쇼에 초대해서 내가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리아한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은 "일을 안 해도 지금 네 자체만으로도 멋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하승진 누나가 만든 기묘한 맛의 국수를 몰래 땅에 묻어버리는 등 시트콤 같은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깨알 재미까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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