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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반하다… 200명의 청중 투표와 하트메이커 3인거미 윤상???

이혜선 기자
  • 입력 2019.11.1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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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노래에 반하다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8일 방영 된 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드디어 최종 라운드가 시작되었다.

200명의 청중 투표와 하트메이커 3인(거미, 윤상, 성시경)의 각 1인당 100점씩, 총 300점이 합쳐져 최종 500점 만점의 점수가 집계된다.

파이널 라운드에는 하동연♥박진아, 이상아♥이훈식, 정고래♥뱀뱀, 크리스장♥손지수, 윤길영♥석준우 송재호♥이하늬까지 총 여섯 커플이 진출하게 됐다.

최종 우승을 하는 커플에게는 ‘노래에 반하다’ 공식 주제곡 ‘우연히 그대’ 음원 발매 혜택이 주어진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 커플은 바로 ‘노래에 반하다’ 공식 양봉 커플인 윤길영♥석준우였다.

두 사람이 준비한 노래는 바로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였다.

곡 선정은 최대한 두 사람의 분위기에 맞춰서 준비했다고 한다.

준비 도중 의견 충돌은 없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하는 석준우의 모습답게 두 사람은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칠 수 있게 될까.

윤상은 "이곡은 원곡도 난이도가 있는데 고래씨도 잘 살려주셨지만 뱀뱀씨의 매력이 그 어느때보다 잘 드러났다. 화음파트에서도 좀 놀라면서 들었다. 멋있었다"라고 평가했다.

거미는 "사실 걱정했다. 이 노래를 선택했다고 들어서 근데 지금까지 두분이 하진 무대중에서 제일 좋았다. 모든게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고래와 뱀뱀커플은 하트메이커 윤상 90 거미 92 성시경 89을 받아 총 300점 중에 271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래는 "충분히 좋은 무대를 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무대를 하면서 너무 좋았다. 진짜 뭔가 듀엣을 한다는 느낌이었다"라고 파이널 무대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송재호는 무대를 마친 소감으로 “너랑 마지막 무대를 이렇게 했다는 것도 행복하고, 여한이 없어”라고 이야기 했다.

이하늬 역시 “나는 일단 노래에 반한다는 게 실제로 있을 수도 있구나, 라고 몸소 깨달았고, 노래도 좋았지만 너도 좋았던 것 같아”라고 처음으로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성시경은 “아 우리가 동방예의지국이구나. 2019년임에도”라고 말하며 서로를 포옹하지 못하는 모습에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서 윤상의 말을 듣고 송재호는 바로 그녀에게 가서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

세 번재 무대는 바로 소방관과 뮤지컬 배우인 이상아♥이훈식 커플이었다.

두 사람이 준비한 노래는 바로 김동희의 ‘썸데이’로 이 노래는 사랑의 설렘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담아낸 애절한 노래로, 가수 더 원이 리메이크해 숨은 명곡으로 주목받았던 곡이다.

이훈식은 무대를 마치자마자 그녀를 포옹하기 위해 두 팔을 활짝 벌리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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