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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하우스` 집 앞 마당에 나란히 서며 인사를?

이혜선 기자
  • 입력 2019.11.1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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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사진 제공=MBN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의 예고편이 최근 MBN 채널 및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베테랑 예능 신’ 신동엽이 뜻밖에 허당기를 드러냈다.

‘우다사’는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 톱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이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 ‘우다사 하우스’에 1박2일간 모여 살며, 일상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랑찾기에 나선다.

이들을 응원하는 ‘남사친’으로 신동엽, 배우 이규한이 매주 ‘우다사 하우스’를 방문한다.

예고 영상에서 신동엽은 다섯 명의 ‘돌아온 언니들’과 ‘우다사 하우스’에서 처음 대면식을 치른다.

집 앞 마당에 나란히 서며 인사를 나누는데, 그는 갑자기 시선 처리에 어려움을 겪다가 “뚜껑 없는 데 나오니까 약간 어색하다”고 실토(?)한다.

오랜 만에 스튜디오를 벗어난 리얼리티 예능을 하다 보니까 “야외 예능은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어설픈 모습을 드러내 반전 웃음을 선사하는 것.

신동엽은 ‘우다사 하우스’ 안에서도 “밥은 내가 할게”라며 의욕적으로 움직이지만, 전기 밥솥 사용법을 몰라 허둥댔다.

끝내 그는 ‘비장의 무기’라며, 요리에 열중하는 이규한의 등을 긁어주기 시작한했. 신동엽은 “완전 시원하지?”라고 뿌듯해 해, 이규한을 당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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