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온열 질환별로 보면 열탈진이 7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273명, 열경련 151명, 열신신 94명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은 강렬한 햇빛을 동반한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활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이다.
수분섭취는 필수이다. 가급적이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고, 술이나 카페인 음료, 탄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신장질환을 가진 환자라면 의사와 상담한 후 수분 섭취량을 결정하면 된다. 또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피해야 한다. 야외활동이 불가피하다면, 최대한 무리한 활동은 삼가야 한다.
온열질환의 종류는 ▲열발진/땀띠 ▲열부종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일사병 ▲열사병 등이 있다.
열로 발생하면서 생기는 대표적인 여름 질환 중 하나이다. 계속되는 폭염 및 높은 온도만큼 환자 수도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