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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손질법,보관법’ 미국과 캐나다에 케일의 날이 정해져있을 정도로 영양소가

김새롬 기자
  • 입력 2019.11.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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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케일은 미국과 캐나다에 케일의 날이 정해져있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뛰어난 음식이다. 케일의 효능은 섬유소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다만 티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이 있어 빈속에 먹으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녹즙용으로는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이 주로 이용된다. 잎이 큰 주스용 케일로 주스를 만들 때는 잎 대가 억세고 굵어 식감을 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잎 부분만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녹즙을 만들 때 식초나 레몬 등을 넣어 함께 갈면 비타민 C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케일을 손질하는 법은 뿌리나 잎에 묻은 이물질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사용하면 된다. 케일은 잎이 쉽게 시들 수 있기 때문에 신문지나 비닐 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냉동 보관을 하더라도 가급적 빠르게 먹어야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

주로 샐러드, 쌈 채소, 녹즙, 주스, 겉절이 등으로 활용된다. 케일을 샐러드로 섭취 시 고구마와 같이 먹으면 영양소와 맛 두가지를 전부 잡을 수 있다. 살짝 데치기를 한 케일에 참기름, 다진 마늘, 고춧가루, 간장을 기본으로 하고 나물로 먹어도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다양한 요리로 해먹을 수 있다. 주로 쌈 채소나 샐러드, 나물, 녹즙으로 활용된다.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이 좋지만 쌈이나 샐러드용으로는 부드러운 어린잎이 이용된다. 살짝 데치기를 해서 나물로 먹어도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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