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원더걸스는 가수 강수지의 곡 '흩어진 나날들'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이세은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선보여 맑고도 허스키한 보이스를 뽐냈다.
이세은은 "남편과의 결혼과 출산으로 4~5년 활동을 쉬었다. 오랜만에 이렇게 무대에 서게 되어 감정이 벅차올랐다. 긴장했던 것이 풀리면서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