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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마농(馬農) 문화체험’ 성료

안치호
  • 입력 2019.11.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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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농어촌희망재단, ‘말과 함께하는 2019년 Hi&Farm Tour! 마농 문화체험’ 성료
농어촌 내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와 농어촌 승마장 연계해 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이사 정명채)이 추진한 ‘말과 함께하는 2019년 Hi&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이 11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이 진행한 마농 문화체험은 농어촌 내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와 농어촌 승마장을 연계한 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체험은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이 1박 2일간 농촌 지역을 방문해 승마 체험과 농촌문화 현장학습을 했으며 기존 수도권 중심의 선발 대상을 올해 전국 광역시로 범위를 넓혔고 참가인원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승마 기본교육 이외에 말산업 진로 직업 체험 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올해 마농 문화체험은 지난 5월 부천 청룡초등학교와 서울 공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16곳에서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이점옥 교사는 “낯선 승마지만 용기를 내어 도전해보고 말과 교감을 시도하는 학생들의 표정에서 건강한 호기심과 행복감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은 ‘말과 함께하는 2019년 Hi&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국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은 ‘말과 함께하는 2019년 Hi&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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