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비중이 높은 인천시 7개 관련 부서와 군·구 부단체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의 세외수입 과징현황 및 징수실적을 분석·공유하고, 징수 문제점 파악 및 징수율 향상 방안 등 세입 확충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그 동안‘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군·구와 공동으로 일정별로 체계적인 체납 정리를 추진했다. 체납고지서 일괄발송, 각종 재산 및 채권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력히 실시하고,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2회, 4개월 운영하는 등 징수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9월말 현재, 시, 군·구 세외수입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징수액은 7,192억원(70.9%)으로 시가 3,921억원(89.8%), 군·구가 3,271억원(56.6%)으로 전년동기 대비 징수율이 각각 3.2%와 2.9% 증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우리시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군·구 부단체장과 市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들의 그 간의 노고에 격려한다”면서, 특히, “연말 기간 중 각 부서에서는 올해에 발생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회계년도 폐쇄 전까지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출처=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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