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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급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 7일 개막

이창호 전문기자
  • 입력 2019.11.05 09:22
  • 수정 2020.02.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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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세텍 개최…트렌디 건축자재 한자리

건축박람회 ‘2019 경향하우징페어’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학여울 세텍에서 개최된다. 메쎄이상이 올 4월 춘계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주최하는 추계 전시회다.

경향하우징페어의 전시품목은 IoT 홈시큐리티, 건축공구 관련기기, 급수 위생재,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등 다양하다. 여기에 냉난방 환기설비재, 도장 방수재, 조경 공공시설재, 조명 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 소프트웨어, 창호 하드웨어, 홈인테리어 등 모든 건축자재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경향하우징페어는 특별 기획전이 함께 열리는 종합건축박람회다. 세텍의 옥외 전시장에는 ‘전원주택 특별전’이 준비된다. 실물 전원주택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건축설계, 시공 전문가들과 현장 상담이 가능하다.

‘커튼&블라인드 특별전’도 유용한 볼거리가 많다. 서울반포섬유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진행하는 행사로 주거공간에 미적 요소를 부여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우수제품들을 선보인다. 커튼, 블라인드, 차양 제품은 물론 침구, 장식, 인테리어 소품 등이 준비된다.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집짓기와 꾸미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종합가구 특별전’은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의 고품격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인테리어 오브제로 인기인 ‘난로 특별전’도 운영한다.

전문가가 진행하는 건축과 조경 세미나에서는 유용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복건축협동조합이 참가해 수익형 빌딩, 주택 건축을 희망하는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 건축 사업계획의 중요성과 체크리스트, 유의사항 등을 알려준다. 애플체인은 ‘가든과 농장의 경계를 허물다, 키친가든’ 이란 주제로 국내외 키친가든 사례를 소개한다.

경향하우징페어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송파 탄천주차장에서 세텍까지 아침 8시 45분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입장료는 일반 10,000원이고, 11월 6일(수)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국내의 대표적인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학여울 세텍에서 열린다.
국내의 대표적인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학여울 세텍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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