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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 열차생활을 마무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10.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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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베리아 선발대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7일 방송된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시베리아 선발대들은 3박 4일만에 시베리아 귀족도시, 이르쿠츠크에 도착했다.

김남길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3박4일 간의 첫 열차생활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에도 호락호락한 시작은 허락되지 않았다. 

하차를 위해 멤버들이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김민식은 "다음 기차탈때는 정말 자신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규필은 "장도 잘 볼거 같다. 뭘 사야할지 알겠다"라고 말했다.

짐 정리를 마친 이선균은 "적응하니까 지낼 만하네"라고 말하자 김민식은 "우리 중에서 형이 제일 빨리 적응한거 같다"라며 "규필이가 오늘 적응한거 같다"라고 말했다.

마침내 네 사람이 만났고 한식당에서 오랜만에 먹방에 빠져 행복해했다.

숙소에 도착했다.

기차보단 2배 정도 큰 침대사이즈였다.

멤버들은 "기차가 순식간이었다"며 기차에서의 시간을 회상했다.

무사히 차를 타고 식당에 도착한 김남길은 그토록 고대하던 한국 음식을 맞이하고 감동의 리액션을 연발하며 먹방을 끝낸 뒤 숙소에 도착했다. 

페리를 타고 알혼섬에 도착한 절친 5인방은 우아직을 타고 이동하게 되었다.

알혼섬의 풍경에 김민식은 "알혼에 안오고는 바이칼에 왔다고 할 수 없네"라고 말했다.

상태가 좋지 않은 흙길에 고규필은 "이번 여행중에서 우아직 타는걸 가장 기대하고 있었는데 사람은 기대하면 안돼. 가장 두려워했던 기차가 가장 좋을 줄이야"라고 말했다.

배에 탑승했다.

처음 만난 바이칼호수에 모두 감탄했다.

믿기힘든 바이칼호에 멤버들은 "호수가 아닌 바다같다"며 놀라워했다.

설렘과 즐거움에 비례한 고생과 피로 속에서도 김남길은 동료들에 대한 여전한 배려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완벽할 순 없을지라도, 도움이 되고자 팔을 걷어 붙이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까지 최고의 여행메이트로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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