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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브이 라이브 실시간 트렌드 1위... 아미들 열광하며 입었던 니트 벼락 품절!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10.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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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브이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해 수많은 아미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지민의 브이라이브는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며 39개국에 11개 키워드로 50개 트렌드를 기록, ​더불어 지민이 입었던 해당 브랜드 초록색 니트에 이어 머스터드 컬러까지 두 시간 만에 품절을 시켜버리며 현재 예약 판매까지 하고 있다.

지민은 20일 오후 "저 왔어요~!"로 지난주 다시 찾아올 것이란 약속을 지키며 방금 샤워를 마친듯한 뽀송한 얼굴에 초록색 오버핏의 니트로 청순함을 뽐내어 방송 시작부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자신은 "별을 좋아하는데 콘서트에서 아미들이 들고 있는 아미 밤의 불빛이 무대 위에서 보면 너무 예쁜 별처럼 보여 울컥했다"면서 생일에 축하를 많이 받아서 고마윘다는 인사와 함께 "눈이 진짜로 왔더라"며 팬들의 '첫눈' 선물에 감동을 표현했다.

지민은 또 자신은 "2019년에 데뷔한 신인가수 박지민"라며 "방탄 선배님들과 함께 저도 예뻐해 주세요"고 능청을 떨기도 했다.

이는 과거 2014년에 자신들이 커버했던 'Beautiful'영상을 우연히 찾아보았다는 이야기 중 "여러분은 절대 찾아보면 안 됩니다. 그건 제가 아니에요 전 이제부터 신인가수예요"면서 ​팬들의 영상에 대한 호기심을 차단하려 애쓰는 상황에서 비롯됐다.​

이어 닥터 지민이 등장, 아미들과 병원놀이까지 진행이 됐다. 장염에 걸렸다는 팬의 댓글에 지민은 "있어보세요 그거 많이 아플 텐데 제가 낫게 해 드린다"며 검색을 시작했다. 닥터 지민은 이후 지민 때문에 심장이 아프다 호소하는 팬까지 계속 이어지며 처방에 몰두하는 귀여운 ​​모습에 팬들은 어쩔 줄을 몰라했다.

​자신 때문에 심장이 아프다는 말에 급하게 마루리 된 방송으로 아미들은 "지민아 돌아와"를 외치기 시작하며 "만병통치 지민이 지민이 없으면 숨이 안 쉬어져요", "초대형 허리케인급 매력이네요"등 뜨거운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서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콘서트가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오는 26-27일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더 파이널]'(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26일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가 유료로 생중계한다. 27일에는 한국,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7개 지역 극장에서 생중계를 본다. 다만 미국에서는 한국과의 시차 문제로 녹화 중계한다. 29일 콘서트는 생중계가 없다.

서울 콘서트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의 마지막 무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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