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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영화제’, 가을 감성 물들인다

황인성 기자
  • 입력 2019.10.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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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31일 개막···39개국 117편 상영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단편 영화의 중흥을 도모하기 위한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올해는 총 39개국 117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사진 제공=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올해는 총 39개국 117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사진 제공=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올해는 총 39개국 117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경쟁 부문 상영작은 35개국 74편으로, 국제경쟁과 국내경쟁, 뉴필름메이커 섹션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이밖에 ‘이탈리아 단편 특별전:미래의 거장을 만나다’ 등 특별 프로그램 상영작 43편도 상영된다.

개막작은 국제경쟁 부문의 스웨덴 영화 ‘버뮤다’와 특별프로그램 중 ‘시네마 올드 앤 뉴’의 단편영화 ‘약탈자들’이 선정됐다.

‘버뮤다'(에릭 바롤린 감독)’는 젊은 종업원 조나가 사장이 시키는 대로 억지로 그날 찾은 유일한 손님에게 말을 건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 ‘약탈자들’은 은행강도 사건을 현실과 상상 사이의 경계에서 모호하게 그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작품이다.

폐막작으로는 올해 국제경쟁 부문 수상작이 상영된다.

한편, 예약 판매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씨네큐브와 예스24, 네이버 영화 페이지 등에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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