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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뷔의 매력은?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10.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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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방탄소년단은 사우디 왕세자의 특별한 초청을 받아 해외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야외 공연장인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수많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들은 스타디움 3만 석을 가득 채웠다.

콘서트에서 멤버 뷔는 한쪽 볼에 기존에 있던 매력점과 뾰루지를 연결해 귀엽게 완성한 스마일 마크는 단숨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의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은 뷔의 귀여운 모습에 빠져 ‘#Smile_taehyung_ksa’라는 해시와 셀카 사진으로 방탄소년단 뷔에게 그들의 사랑을 전했다.

 뷔는 사우디아라비아 콘서트 현장에서는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절정의 미모로 관중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뷔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졌으며 팬들은 뷔의 스마일마크와 똑같은 마크를 얼굴, 손, 팔 등에 그린 셀카 사진을 공유하며 뷔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전했다

콘서트 당일 사우디아라비아 실트를 '아부마이크'와 '태형'으로 점령했던 뷔는 이틀 후 'Smile_taehyung_ksa'이라는 사랑스러운 해시를 다시 한번 트렌딩시키며 아랍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음을 증명했다.

뷔의 스마일 페이스와 아랍 팬들의 포스팅은 수많은 해외매체에 의해 대서특필됐다.

아랍권 대표연예 매체인 고저스는 팬들이 태형과 같은 스마일마크에 도전하고 있다고 전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다고 알려왔다. 북미매체 코리아부, 러시아매체 팝케이크는 “항상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뷔이지만 스마일마크는 차원이 달랐다”고 평했다.

올케이팝과 Yan 등은 스마일 페이스를 똑같이 그린 아랍 아미들의 포스팅과 사우디아라비아 트렌딩을 기사화하며 “뷔의 스마일 페이스는 팬들에게 그들의 스타와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긍정의 기운까지 전파했다”고 표현했다.

미국 최고 쿠키제조사 나비스코의 칩스아호이는 이제 스마일 페이스 모양의 쿠키칩을 만들어야겠다고 언급해 아미들을 즐겁게 했고 케이팝몬스터는 “너무 귀엽다. 역시 뷔는 타고난 아이돌” “귀엽고, 독창적이고, 긍정적! 다시 태어난다면 뷔로 태어나고 싶다” “태형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다”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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