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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10월 13일 트윗량 천만 넘었다!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10.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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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 당일에 트위터 기록이 상상을 초월하는 숫자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아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화제가 된 당일 지민의 트위터 기록은 63개국 모두 트렌드 1위 기록했으며 국내 42개 트렌드 보유와 #Jimin 384만, #HappyBirthdayJimin 308만, #HappyJiminDay 190만, #JIMIN 185만의 언급량으로 4개의 키워드 언급량만 합하여도 천만이 넘는 1,067만이다.

4개의 키워드 외에 나머지 키워드까지 합산하면 그 숫자가 집계가 불가능할 정도로 훌쩍 넘어선다.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의 인기로 특별한 사유 없는 잦은 실트 진입에 “지민은 숨만 쉬어도 실트에 오른다”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온다.

이미 지민은 13일 월드와이드 1-20위 까지 올킬시킨 첫 번째이자 유일한 인물로 이슈가 되었으나 여기에 덧 붙여 30위 안에 28개의 키워드를 지민이 기록했다. 상위 5개국은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및 한국이고 언어는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가 사용됐다.

지민은 2016년 이후 꾸준히 미국 등 주요 국가 '연말 트렌드 결산'에도 #JIMIN 개인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6년 타임지 선정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가수 와 랭킹'에서 #JIMIN으로 2위를 차지해 레전드 아티스트인 비욘세, 프린스, 저스틴 비버 등을 제쳤으며 2017년에도 '가장 매력적인 해시태그' 2위로 K-팝 가수 개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 세계인이 이용하는 트위터 2018년 공식 발표 트렌드 연말 결산에서는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 8위, 가장 많이 언급된 셀러브리티 9위, 아르헨티나 5위, 멕시코 7위, 인도네시아 4위, 필리핀 5위 등 압도적 언급 양으로 그룹(BTS)과 함께 역시 K-팝 스타 중 유일하게 지민의 이름을 올렸다.

K-팝의 제왕으로 지민의 세계적 위상을 실감케 한 역대급 스케일의 생일 이벤트와 뜨거웠던 짐토버 축제의 여운은 10월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해외 가수 최초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성료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1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를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중동 지역에서 개최한 첫 단독 공연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규모로 열린다는 점에서 공연 시작 전부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은 최대 약 6만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 등이 이곳에서 열렸다.

축구경기가 아닌 콘서트에 맞게 객석이 꾸며지고 안전 등을 고려해 공간을 확보한 까닭에 이날 공연은 약 3만명 규모로 치러졌다. 공연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좌석은 단숨에 매진됐다. 무대에 가까운 플로어석 티켓은 온라인에 100만원이상에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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