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 1시 10분께 출석···15일 신문 조서 열람
열람 후 조사 진행 예정
검찰, “공식적 뇌종양·뇌경색 진단 문서 받지 못해”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16일 오후 여섯 번째 비공개 소환했다.
정 교수는 오후 1시 10분쯤 검찰에 출석했으며, 지난 15일 조서를 열람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검찰은 정 교수가 조서 열람을 마치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찰은 정 교수가 뇌종양·뇌경색 진단을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 가능한 문서를 받지 못했다”며, “관련 자료 제출하면 정 교수의 건강 상태에 관해 판단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