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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플러스 2019〕 서울 코엑스 10월16일 개막

이창호 전문기자
  • 입력 2019.10.15 09:27
  • 수정 2020.02.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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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발전·스마트그리드·배터리 통합 전시회
에너지 선도기업 900개 참가 1500부스 규모
컨퍼런스, 잡페어, 상담회 등 부대행사 다양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산업 통합 전시회인 ‘에너지 플러스 2019’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및 한국발전산업전(PGK)과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인터배터리(InterBattery) 등 4개 박람회를 통합한 복합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올해 에너지 플러스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외 9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5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이차전지, 전기 발전 기자재,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에너지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전시회로서 관련 종사자 3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기산업대전과 한국발전산업전은 국내 최대규모의 발전 및 전력기자재 전문 전시회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6개사가 공동 주관한다. 전력 기자재 리딩 기업인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등이 참가한다. 최신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제품, ICT를 융합한 솔루션 제품, 마이크로 그리드, 산업용 ESS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기술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참가기업의 내수진작을 위해 발전 6개사가 중기제품통합 구매상담회도 운영한다. SK건설, 롯데건설, 한국전력기술 등 10개사를 초청해 특별 상담장에서 진행하는 수요처 초청 기술교류회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서는 ESS, 지능형 송배전, EMS 등의 신기술과 국내외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LS산전과 한국전력공사, 레즐러 등 대표 기업들의 홍보관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동관 등을 운영한다. 관련 컨퍼런스와 스마트그리드 표준 공청회 등도 열린다.

인터배터리는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국내의 LG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은 물론 독일 배터리 기업, 미국 자동화 설비 기업 등 세계 유수의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최근 주목받는 차세대 전지를 비롯해 소재·부품, 장비,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배터리 컨퍼런스, 참가기업과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킹 나잇, 비즈 상담회 등이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배터리 JOB 세미나 및 채용상담회도 열린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인터배터리 등 4개 박람회를 통합한 에너지 산업 복합전시회인 ‘에너지 플러스 2019’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인터배터리 등 4개 박람회를 통합한 에너지 산업 복합전시회인 ‘에너지 플러스 2019’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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