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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잘 될 거야', 저자 박진호

정문섭 전문기자
  • 입력 2019.10.13 20:45
  • 수정 2020.02.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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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 출신의 저자가 주민자치 개혁, 현장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권역별 18개 지역을 돌며 탐방한 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민자치 잘 될 거야’, 저자 박진호

 

주민자치 개혁, 현장에 답이 있다,

동장출신으로 민원봉사 대상을 수상한 공무원이 전국을 발로 뛰며 발굴한 우수 주민자치의 현장에 대해 쓴 주민자치 현장보고서이다.

저자인 박진호씨는 주민자치 재도약을 꿈꾸며 권역별 18개 지역을 두발로 탐방한 현장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민자치가 잘 되는 지역은 행정복지센터의 동장과 주민자치회장이 항상 의논하고 칭찬하며, 내 일처럼 도와주고 있고, 둘째, 주민자치 위원들이 수시로 모여 차도 마시고, 회의도 하는 주민자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간사가 있어 프로그램 수강료도 매일 징수하고, 회의서류도 꼼꼼히 챙기며 열심히 만들었고, 셋째, 미래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능력 있는 리더를 구심점으로 주민자치위원들과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있었다고 적고 있다.

 

<밑줄 그은 내용>

- 인생의 삶이란 ,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얼마간의 자유이다.

- 메타포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이면의 보이지 않는 것까지 주민의 마음을 읽어 표현하는 방법이다.

앞으로의 인생은 어제는 감사, 오늘은 만족, 내일은 희망을 가지며 살겠다고 다짐해 본다.

세상은 돈이 많다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어려워 본 사람이 남을 돕는 것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스피치란 청중과 공감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하는 것이다.

오늘의 내 모습은 과거의 내가 만든 것이고, 미래의 내 모습도 현재의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연꽃은 진흙을 필요로 하듯 행복은 고통을 필요로 한다.

고통을 참고 추운 겨울을 견디면 꽃도 소중하고 탐스럽게 피며, 어려운 인내를 겪은 사람은 살아온 고통으로 남을 배려할 줄도 알고 행복의 가치도 높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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