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말(馬)의 기운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 보탠다

황인성 기자
  • 입력 2019.10.09 15: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부·울·경 사회적경제 기업 박람회’ 개최
45여 개 사회적 경제 기업 및 3개 플리마케터 참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사회적 경제 기업 박람회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0월 26일과 27일, 11월 2일과 3일 등 사흘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부울경 사회적경제 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경제기업에게는 홍보와 판매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경마공원 개방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 소비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사회적경제 기업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개최되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기업들이 다수 참가한다.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앞서 9월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울·경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향후 부산·울산·경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흘에 걸쳐 열리는 행사에는 약 45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30팀 이상의 플리마켓 셀러들이 참여한다.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경험해 볼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진 가을축제인 ‘마철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마철축제’ 역시 박람회 행사장소와 동일하게 더비랜드 일대에서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며, 말테마체험, 철기문화체험, 무대공연, 어린이 플레이존 등 렛츠런파크에서만 즐길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널리 알리고 축제를 함께 즐길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사회적 가치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0월 26일과 27일, 11월 2일과 3일 등 사흘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부울경 사회적경제 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0월 26일과 27일, 11월 2일과 3일 등 사흘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부울경 사회적경제 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