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다정이 제 친딸아니다... 위대한 쇼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09.29 18: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4일 오후에 방송된 tvN '위대한쇼'에서는 강경훈(손병호 분)이 강준호(임주환 분)를 위해 위대한(송승헌 분)을 곤경에 빠뜨렸다.

한동남(강성진 분)은 위대한(송승헌 분)에게 "다정이 엄마한테 들은거다. 다정이 아빠 죽었다던데 너 뭐야? 어떻게 할까? 이걸 그냥 묻어 아님 까발려?"라고 말하자 위대한은 "예 맞습니다.

다정이 제 친딸아니다.

그렇다고 내쫓을순 없지 않냐"라고 반박했다.특히 방송 말미 위대한-강준호의 본격적인 전쟁의 서막이 올라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권력을 위해 린치 자작극까지 펼친 부친의 행동에 분노-굴욕감을 느낀 강준호가 끝내 위대한의 지역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것. ‘삶의 라이벌’ 위대한-강준호가 어떤 진검 승부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위대한은 계속되는 위기 속 애틋한 부성애와 남다른 기지로 맞서며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위대한 성장으로 앞으로 그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강주환은 "보호아래 행해지는 각종 규제들이 전통시장들이 경쟁력을 낮추게 될 거 같다. 강제휴무가 골목상권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유동인구가 줄어 대형마트 인근 상가가 줄어든다"고 말하면서 상인협회 사람들이 강주환에게서 모두 등을 돌렸다.

위대한에게 인주경찰서에 한동남의 동거인 신분으로 전화가 왔다.

위대한은 한동남을 데려오면서 "당신이 그러고도 아빠야? 아픈애 두고 도박이나하러가는게 아빠냐고"라며 분노했다.

한동남은 "애들 이용해먹는 똑같은 쓰레기들이다. 서로 윈윈하자는데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냐"라고 말했다.

위대한은 "나도 좋은놈 아닌데 당신보다는 좋은놈 같다. 내가 당신 대신해 애들 아빠하겠다"라고 선언하고 한동남에게 돈을 주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