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권나라가 '나혼자 산다' 자취신생아로 등장해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권나라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권나라가 무지개 스튜디오를 찾았다.
기안84는 권나라를 보자마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어 "굉장히 아름다우시네요. 분위기가 다르다"며 감탄했다. "왜 자꾸 웃음이 나오지?"라고 혼잣말을 하기도.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기안84 금니를 오늘 처음 봤다. 저렇게까지 웃어서"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자취 한달차인 풋풋한 자취생 권나라는 "부모님과 살고, 이후에 자매 셋이서 살다가 처음으로 독립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권나라의 첫 자취 집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아홉살인 권나라는 경기도 성남 출신으로 중학교 3학년 때 길거리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을 계기로 연습생 생활을 했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신체비율(큰 키에 작은 얼굴)로 인해 '분당 이나영', '분당선 한예슬'로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걸그룹 '헬로비너스' 서브보컬을 맡았으며 2012년 헬로비너스 미니 앨범 'VENUS'로 데뷔했다.
'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라는 뜻의 '만찢녀'로 지칭되기도 했다. 키172cm에 몸무게 50kg의 모델 뺨칠정도의 몸매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