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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송혜교 아역으로 출연했던 소녀 문근영 어느듯 나이 서른셋!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09.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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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문근영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깜짝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2-한반도 편에서 '역사 잘 아는 누나'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문근영은 9월 8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회 경주 편에서 깜짝 등장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셋인 문근영은 1999년에 데뷔해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 송혜교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1981년생인 송혜교 보다 여섯살 아래다. 이후 KBS 드라마 '명성황후', '아내', 영화 '연애소설'에 출연했다. 2003년 '장화, 홍련'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듬해 '어린 신부'로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댄서의 순정'에 출연해 대종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황금촬영상 최우수여우상을 수상했다. '어린 신부'와 '댄서의 순정'에 출연한 후 '국민 여동생'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 여동생에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고, 2010년에는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와 '매리는 외박중'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Acute compartment syndrome)' 진단을 받아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017년 2월 2일 출연 중인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앞두고 갑작스런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문근영은 급성 구획증후군 판정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후 4일 추가 수술을 받은 데 이어 3차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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