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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시각장애인에게 추석맞이 선물 전달

황인성 기자
  • 입력 2019.09.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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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 원 상당 홍삼선물세트 후원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는 9월 4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중구지회(정재철 지회장)를 직접 방문해 관내 시각장애인분들의 행복한 추석맞이에 일조하고자 홍삼선물세트(1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홍삼선물세트는 경제적인 형편상 건강관리가 취약한 시각장애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준비한 선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깜짝 선물이었다.

정재철 지회장은 “한국마사회가 올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회 사무실에 냉방기를 설치해주고, 회원들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노래반주기를 구입해 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이렇게 추석 선물까지 보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김종선 지사장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것이며,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중구지회는 80명의 중구관내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노래교실, 역학교실, 빵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시각장애인들의 든든한 복지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9월 4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중구지회를 직접 방문해 관내 시각장애인분들의 행복한 추석맞이에 일조하고자 홍삼선물세트(1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9월 4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중구지회를 직접 방문해 관내 시각장애인분들의 행복한 추석맞이에 일조하고자 홍삼선물세트(1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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