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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클릭] 2019년 8월 최고 인기 콘텐츠는

이용준 기자
  • 입력 2019.08.30 10:26
  • 수정 2020.02.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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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이슈 전무···기획 이슈 발굴·취재 역량 증대 아쉬움
반일 등 사회 이슈 여전···미디어피아 전문 기자 기사 약진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 <미디어피아>은 매월 말 인기 콘텐츠를 종합 정리, 발표합니다.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말산업 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말산업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미디어피아>은 전문 언론이라는 특성상 시의성도 중요하지만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회수도 비례해 대폭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3월 사이트 개편 이후 <미디어피아>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조회·페이지수가 평균 무려 550% 이상 늘어나면서 독자들의 요청에 부응하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조회수나 ‘좋아요’에 영합한 인기 기사 순위 매김이 아닌, 기자·기사·콘텐츠별 트렌드를 분석하고 독자들께 투명하게 알리면서 한 달간 주요 이슈를 되짚어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또한 해당 콘텐츠 제작 뒷이야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담아냅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충고, ‘좋아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2019년 8월 주목 콘텐츠 1-5위


1. 반일 감정 최고조···말산업 여파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한 이번 달에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일제 불매 운동과 반일 정서가 확산되면서 관련 기사들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미디어피아 전문 기자인 김홍국 칼럼니스트의 ‘친일파들에게 고함- 반성과 성찰이 그대들을 살릴 것이다’가 전체 기사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홍국 칼럼니스트는 유튜브 채널 '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를 통해 정치 사회 이슈를 매주 소개하고 있다.

9월 8일 열릴 제4회 코리아컵에 일본 경주마 출전 여부는 말산업계의 화두였고, 국민 여론에 따라 최종 출전 배제가 결정됐지만 의외로 조회수는 높지 않았다. 반면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의 ‘말산업 칼럼: 일본이 지은 이름 '마사회'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는 상대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 사이영상 후보 거론 류현진 맹활약 주목

휴가철인데다 혹서기 야간 경마 시행 등 말산업계 전반에 걸쳐 이슈가 적었던 8월, 기사 조회수와 페이지뷰 등이 전반적으로 평균 하향 추세를 나타냈기 때문일까. 두 번째로 인기 있었던 기사 역시 말산업이 아닌 스포츠 스타 류현진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기영노 전문 기자의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 콩트 23: 류현진, 이번에는 허리’가 차지했다. 국내 최초 스포츠 칼럼니스트 출신인 기영노 전문 기자는 본사가 스포츠 분야 전문 기자로 적극 영입해 매주 2~3차례 주요 스포츠 이슈, 규칙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3. 이번에도 ‘갑자기?’ 날씨에 민감한 사회상

지난달에 이어 8월에도 태풍이 연이어 찾아왔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날씨에 민감한 사회상이 기사 조회수에 그대로 반영됐다. 안치호 기자가 쓴 ‘여름철 축사 정전, 미리 대비하자’가 이번 달에도 ‘떡상’해 상당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좋아할 만한 일은 아니다. 저널리즘에 입각해 다각도로 기획, 취재한 기사의 생명력이 짧아지고, 연예·스포츠·가십 등 유행을 좇는 시대이기에 이는 다수 언론의 딜레마이기도. 특히 포털 사이트와 뉴스 검색 제휴에 따라 자극적 제목으로 노출하며 ‘어그로’를 끌어야 하는 언론의 비극, 자화상을 반성케 하기도.


성용원(우측 네 번째)의 음악통신 5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소프라노 김정아 선생(좌측 네 번째)은 본사를 직접 방문해 방송 촬영 후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성용원(우측 네 번째)의 음악통신 5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소프라노 김정아 선생(좌측 네 번째)은 본사를 직접 방문해 방송 촬영 후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4. 유튜브 대박의 꿈? 언론 플랫폼 바뀌나

앞서 밝혔듯이 미디어피아 전문 기자들의 기사가 전반적으로 약진한 이번 달 가운데서도 가장 특이했던 점은 성용원 전문 기자의 음악통신 5회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높았다는 점이다. 매일 음악 및 공연 관련 기사를 쓰는 성용원 전문 기자는 주1회 ‘음악통신’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5회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소프라노 김정아 선생(남예종 예술 실용 전문학교 교수)이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다. 본사를 직접 방문한 김정아 선생은 방송 촬영 후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도 했으며, 네이버TV를 통해 생방송 독창회를 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5. 전문가 시각에서 사회 문제 다루다

<미디어피아>이 말산업 분야 전문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 있듯, 미디어피아 소속 전문 기자들도 기사와 영상을 통해 전문성 빛을 발하고 있다. 8월에는 임순만 전 국민일보 편집인,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덕규 닥터킨베인 피부과 원장, 전성원 전 한국마사회 건전화본부장, 김준규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전문 기자로 합류한 가운데 류관석 변호사가 쓴 첫 번째 칼럼, ‘반영구화장, 의료 영역인가? 미(美) 영역인가?’가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본사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류관석 변호사(법무법인 공유 대표 변호사)는 국방부 군 적폐청산위원회 위원 역임 등 사회 각계에서 법률 자문 및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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