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류현진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놓고 '만장일치' 예측도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CBS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MVP와 사이영상, 신인왕 등 각 부문 경쟁 현황을 공개했다.
다저스 좌완 에이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선두 주자로 꼽혔는데, 매체는 '류현진은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12승3패, 148⅓이닝, 평균자책점 1.64, 126탈삼진을 기록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하고 있고, 팀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강력하다. 1.65보다 낮은 평균자책점으로 부문 선두를 차지하고도 사이영상을 받지 못한 선수는 1968년 루이스 티안트(1.60)가 마지막이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켜봐야 할 선수로는 맥스 슈어저(35, 워싱턴)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