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는 15일 광복절에 맞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만든 자신의 여덟 번째 디지털 싱글 '어 뉴 로드(A New Road) - 새로운 길'을 발매하며 소집해제 후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는다.
CNN, BBC,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 언론들이 극찬해 마지않던 임형주는 일제강점기 시절 광복의 열망을 품고 살아갔던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주던 뜻깊은 역사적인 노래들을 티없이 맑고 서정적인 목소리와 깊은 음악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오랜 팬들은 물론 여러 국민들에게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의 정신을 되새기게 해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케 하였다.
음반에는 총 3곡이 수록됐다.
2015년 MBC '복명가왕'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윤심덕의 '사의 찬미', 임시정부 시절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에 가사를 붙여 부른 '독립군 애국가', 우리 대중가요 효시 중 하나로 회자되고 있는 '희망가'이다.
임형주와 20년이 넘는 오랜기간 호흡을 맞춰온 이상훈 음악감독, 김대성 톤스튜디오 대표 엔지니어,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새 디지털 싱글 앨범 ‘A New Road(어 뉴 로드 – 새로운 길)’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맞춰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을 통해 국내외 음원사이트들에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