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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하고 가자고라며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08.1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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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 예고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4일 tvN ‘일로 만난 사이’의 네이버TV 채널에 예고편이 올라왔다.

예고편에는 넓은 나무 밭에서 땀 흘리며 노동하는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14일 공개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예고 영상에서는 “이 프로그램 잘 될 것 같냐”라고 묻는 유재석의 말에 “아니”라고 돌직구를 던지는 이효리의 대답이 담겨 웃음을 선사한다.

세 사람은 지친 기색으로 연신 물을 들이켰고 자막으로 “우린 물만 마셔요”라는 글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오빠가 나온다고 하니까 나왔다”는 이효리의 대답에 허를 찔린 듯 “진짜 너는 알다가도 모르겠다”라며 못내 감동하는 모습으로 남매 케미 가득한 훈훈함을 전한다.

유재석은 힘든 노동에 이효리와 이상순의 '일터 연애'가 겹쳐 더욱 곤혹스러워했다.

열매 향기를 서로의 코에 맡이고 더운 날씨에도 꼭 붙어 꽁냥꽁냥하는 부부의 모습에 유재석은 "야, 너희 일 안 하니? 일로 만난 사이니까 일만 하고 가자고"라며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상순 오빠랑 나랑은 사랑으로 만난 사이"라며 태연하게 받아치는 이효리의 모습에 유재석은 "일보다 이게 더 힘들다"며 한숨을 쉬어, 방송에서 공개될 이들의 모습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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