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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류현진에게 "만루홈런 같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나이 서른 네살...손아섭과 열애설 헤프닝!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08.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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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야구 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 대결에서는 워터파크가 해수욕장을 꺾고 승리했다. 해수욕장의 정체는 방송인 최희 아나운서였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네살인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입사해 원조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인 '아이러브베이스볼' MC를 맡으며, 수려한 외모와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많은 야구팬들로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2010년에 KBS N 스포츠에 입사해서 2013년 12월 12일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하기 위해 퇴사하였으나 2017년 3월 31일 KBS N 스포츠에 다시 복귀했다.

배우 유인나와 이민정을 닮은 외모로 지성과 외모 모두 갖추며 야구 수많은 남성 팬들이 마음을 설레게 하였으며, 당시 유명 야구 선수들이 이상형으로 손꼽히여 연일 화제가 됐다.

과거 롯데자이언츠 간판스타인 손아섭 선수가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연관검색어에 등장하며 열애설까지 불거졌지만 두사람은 "연인사이가 아닌 절친사이"라 해명했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신입 시절 류현진 선수에게 말실수한 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신입 시절 류현진 선수와의 인터뷰 마지막을 멋있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류현진 선수에게 만루홈런 같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라 말한 적이 있었다"라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희의 고백에 MC 박미선은 "투수가 만루홈런 가득 하면 그냥 끝나는 거 아니야"라며 말실수를 지적해 최희 아나운서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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