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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음악회 열린다

안치호 기자
  • 입력 2019.08.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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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음악회 ‘제1회 평화음악회’ 개최
미디어피아 전문기자 김홍국 박사 진행·작시···성용원 작곡가도 참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단법인 행동하는 양심(이사장 이해동 목사)은 8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음악회인 ‘제1회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행동하는 양심'은 고 김대중 대통령이 평생 삶의 지표로 삼았고 현재 직면한 위기를 맞게 된 현실에 대해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달라고 간곡히 당부한 말로 사단법인 행동하는 양심은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후 결성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회는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활동 중인 김홍국 박사가 진행에 나선다. 김홍국 박사는 행동하는 양심 이사를 맡으며 시인 겸 작사가 활동도 하고 있어 이번 음악회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 추모 시 3편을 낭독한다.

또한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활동 중인 성용원 작곡가도 음악회에 참여해 김홍국 박사가 작시한 ‘한반도여’,‘위대한 인생’을 작곡해 합창곡으로 연주된다.

음악회 1부에서는 김홍국 박사의 추모 시 낭독과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박소은 성악가의 무대가 펼쳐지며 2부에서는 은평·마포·종로·서대문 구립 합창단의 연주가 진행된다.

이해동 이사장은 “민주주의와 정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한 정신을 함께 돌아보기 위해 추모 음악회를 준비했다. 자리를 함께해주는 모든 분에게 우리 민족사의 거인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마음에 담는 뜻 있고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회 공동기획과 진행을 맡은 김홍국 박사는 “위대한 민주주의와 정의, 통일의 시대를 열기 위해 평생 헌신했던 세계적인 정치인 김대중 대통령의 생과 정치, 업적을 돌아보는 자리다. 아름다운 노래로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회에 와서 멋진 음악과 추모의 뜻을 기리시기 바란다”고 했다.

사단법인 행동하는 양심은 8월 16일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음악회인 ‘제1회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행동하는 양심은 8월 16일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음악회인 ‘제1회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행동하는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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